애드센스 등 종합소득세 방법 공유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중심으로 2023년(2022년 귀속)소득세 신고하는 방법을 정리해 봤는데요.

 

어제부터 시름을 하다가 오늘 겨우 끝냈네요.

 

방법 간단하게 공유할게요.

홈텍스로 했고요. 이 순서는 이미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전 혁빠기의 채파기 블로거님이 쓴 글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외 순서는 잘 정리된글 보시고요. 제글은 서브노트격으로 참고해보세요.

 

애드센스 종합소득세 신고 쉽게 하는법

 

올해 홈텍스에서는 640만명에게 맞춤서비스로 보고된자료를 근거로 할수있는 신고내용을 미리 해놓았더라고요.

 

따라서 추가할내용(국세청에 보고 안된 소득내용)이 없다면 그대로 클릭 몇번만으로도 신고하면 되니 신고가 너무 편해졌다는 게 특징입니다.

 

전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구글애드센스가 포함 안돼 있었는데요.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는 네이버에서 원천징수한 자료가 있지만, 애드센스의 경우엔 아예 자료가 없잖아요.

 

자료가 있는데 계산 안했다는 의미는 아직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 알까 하는 판단, 또 네이버광고수익의 경우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기타소득은 300만원 이하일 경우 신고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어 안하기로 했고요.

 

애드센스는 국세청에 보고된 자료가 전혀 없는 명백한 사업소득이라 보고해야 했고, 앞으로도 지속성이 있어 이번기회에 신경을 좀 써서 했는데요.

 

 

 

 

위와 같이 했어요.

 

빠트린게 없는지를 보시라고 제가 한 내용의 신고서를 그대로 최소한의 가릴부분만 가리고 올려드렸으니 참고해보시면 되는데요.

 

하시는 업종이 좀 다르더라도 대부분 공통적으로 공제받아야 하는 것들은 유사한 면이 많을거 같아요.

 

일단 수입이 되는 항목별로 사업소득명세를 보시고 다 들어갔는지 확인하면 되는데요. 신고서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임대소득, 쿠팡파트너스, 애드센스 이렇게 3가지가 올라가 있습니다.

 

위 2가지는 다 이전 자료를 근거로 맞춤서비스로 자동작성된 것이고, 마지만 하나 애드센스만 추가한 내용인데요. 

 

추가할때 중요한 것은 적용되는 업종코드 선택입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적용가능한 업종코드로는 743002, 940306 등이 있을수 있는데요.

 

세금신고는 일단 비용처리를 많이 인정해줘 세금을 절세할수 있는 것이 좋은데, 광고대행업인 743002의 경우엔 79%정도로 비용인정부분이 큰 장점이 있고, 940306은 64.1%를 인정해주더라고요.

 

비용인정이 많은 첫번째 방법으로 하고 싶었지만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야 된다죠.

 

전 아직 없는 관계로, 그냥 940306으로 했습니다. 1000만원 수익이라고 가정하면 약 360만원에만 과세하는 거죠.

 

이렇게 맞춤서비스가 차려준 밥상에 수저만 더 올려놓듯 추가할 사업장을 추가하면 되는데요.

 

추가하는 방법은 사업추가를 눌러 업종코드와 수입금액을 넣으면 되니 어렵지 않고요.

 

추가한후 제대로 입력됐는지 확인하고요. 

 

또 한가지 절세방법은 공제액이 제대로 다 들어갔는지를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주로 기본공제와 세액공제부분은 좀 꼼꼼히 보시면 되는데요.

 

연수입 100만원 이하의 부모, 배우자, 미성년자녀가 있다면 꼭 공제액에 넣으시고요.

 

세액공제는 의료비, 보험료, 교육비, 연금, 그리고 경조사비(청첩장증빙만으로도 20만원 공제 가능)등을잘 챙겨 넣으시면 됩니다.

 

애드센스는 금액은 결제정보에 들어가 전년도 기간을 직접설정해준 후 조회하고 엑셀로 다운받으면 전년도 월별 수익(무효클릭 포함)이 쫙 나옵니다.

 

이것을 무효클릭 제외하고 실제로 받은 금액으로 외화만 다시정리하고 실제로 은행에서 받은 외화와 환전한 원화금액을 더 추가해서 정리하면 되는데요.

 

애드센스 결제정보에 있는 금액보다 거래결제은행에 도착해 환전까지 된 순 수익금은차이가 있어요.

 

따라서 전 환전된 순입금액을 소득액으로 넣어 엑셀표로 정리했고 증빙서류( 외화매입증명서, 입금명세서파일)와 함께 PDF파일로 만들어 첨부했어요.

 

어쨌든 위 신고서를 통째로 들여다보면서 확인하다보면 뭐가 빠졌는지 알아보기가 더 쉬우니, 하시면서 중간중간 미리보기를 통해 확인하고 저장하고를 하고 다 못하더라도 다음날 또 들어가보면 저장한데까지는 다시 불러와서 또 작성하고 완벽히 작성되었다고 생각될때 신고하기를 누르고 제출하시면 끝납니다.

 

오늘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좀더 절세하는 신고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