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백이 프로틴 먹을만 할까? 장점 종류 맛

잠백이 프로틴이 궁금해서 오셨나요? 핵심적인 내용만을 간추려 구매결정에 도움드리겠습니다.

 

 

광고와 홍보비를 지출하지 않고 오로지 품질로서 고객에게 광고비용을 돌려준다고 하는게 이 브랜드의 모토입니다. 늘 소비자와 소통하며 품질을 개선해 나가는 잠백이라고 하는데요. 나쁘지 않네요. 과연 잠백이 프로틴에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안을 찬찬히 들여다봤어요.

 

 

잠백이 프로틴 장점

 

잠백이 프로틴 초코퓨어

 

 

 

1. 소화 잘되고

2. 천연 감미료 사용

3. 고급 단백질 사용

 

잠백이 프로틴은 잠백이 브랜드가 만든 단백질 제품으로, WPI(분리유청 단백질)과 WPC(농축유청 단백질)을 51:49로 섞어서 만들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소화흡수하기 편하도록 만든 단백질입니다.

 

WPI(분리유청 단백질): 농축 유청 단백질(WPC)에서 유당을 걸러내고 만든 단백질로서 유당은 없고 단백질 순도가 조금 더 높은 것이 다른점임.

단백질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그런거죠. 잠백이는 이런 분들까지 소화가 잘 되도록 유당이 없는 단백질(WPI)비율을 51%와 유당이 있는 단백질(WPC)비율을 적게(49%)해서 단백질 소화를 잘 못시키는 분들도 속 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만든 점이 장점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유당을 분해할수 있는 유당 분해효소도 함유해 소화를 더 쉽게 할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이 제품이 좋은 점 하나가 더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화확 감미료 대신에 천연 감미료(스테비아와 치커리 식이섬유)를 사용했다는 점은 우리몸을 좀더 건강하게 할수 있을거 같고요. 당뇨 걱정도 없는점도 장점입니다.

 

또 단백질 원료 품질이 출처가 확실한 고급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 또한 잠백이의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유청 단백질은 원래 치즈를 만들고 남은 원료(유청)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청 단백질이라고 한다고 해요. 

 

이 제품은 미국의 세계적인 치즈 생산 기업인 '글랜비아'와 '힐마'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보증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잠백이는 그런 비타민, 아미노산 등은 넣지 않고 단백질 본연에 더 충실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많은 용량을 넣지 않아 효과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데 광고만 요란하게 훨씬 더 좋은 거처럼 과잉홍보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부원료에는 너무 집착을 안하는 편입니다.

 

순수하게 단백질이면 다른 원료 더 넣는 대신 단백질을 좀더 좋은거, 좀더 함량을 많게 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랄까요.

 

 

 

종류 별 특징

잠백이 프로틴에는 그레인 퓨어, 초코 퓨어, 아몬드 푸어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잠백이 프로틴 종류

 

그레인 퓨어는 WPI(분리유청 단백질)가 100%, 1회 섭취 단백질 함량 31.1g, 총 2kg(50회 분량), 정제소금 함유,
초코퓨어와 아몬드퓨어는 WPI: WPC가 51%:49%, 1회 섭취 단백질은 약 25g, 총 2kg(50회 분량), 유당분해효소 함유

라는 점이 다르네요.

 

그레인 퓨어 제품은 완전 100%분리유청 단백질이어서 소화흡수는 아주 잘 되겠고요. 단백질 함량도 유당을 모도 제거해서 31.1g으로 초코퓨어와 아몬드퓨어에 비해 무려 6g이상이 높습니다. 그레인퓨어 제품의 경우 자체로 100%의 유당을 걸러냈으므로 유당분해효소를 별도로 넣을 필요가 없어 안 넣은게 맞고요. 그대신 정제소금을 더 넣었는데, 이렇게 하면 감칠맛이 더 나기 때문이랍니다.

 

 

 

초코퓨어와 아몬드퓨어가 다른 점은 맛이 다르고요. 단백질 함량이 초코가 25.2g으로 아몬드가 25g 으로 아몬드보다 초코가 0.2g 살짝 더 높은데,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먹는 법

잠백이 프로틴 먹는법은 간단한데요. 잠백이 프로틴 1스쿱에 물 또는 우유 200ml에 타서 잘 흔들거나 저어서 물에 풀어진 후 드시면 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식단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못할때 그리고 운동을 하는 경우 단백질 양이 더 필요하므로 섭취해주면 좋은데요. 

 

운동할 경우엔 운동 전후에 섭취해주면 좋고요. 단백질 하루 최대 권장량은 2회 정도 이지만 개인별 필요한 양이 차이가 있으므로 권장량이 달라질수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평소 단백질 섭취량이 적거나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필요한 운동하는 사람의 경우 2~3회 정도 드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정리

잠백이 프로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품이 단백질 본연의 품질과 함량에 충실했고 몸에 유해할수 있는 성분은 제외한 점이 눈에 띠였고요. 소화가 잘 안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100%WPI(유청분리단백질)과 초코퓨어와 아몬드퓨어 역시 소화가 잘되도록 WPI비율을 조금더(51%)높인 배려가 눈에 띱니다.

 

단백질은 경험상 맛이 없으면 잘 안 먹게 되던데요. 잠백이 단백질을 직접 먹어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초코맛은 대부분 좋다고 하는데요. 아몬드맛은 개인별로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아요.

 

아몬드 맛이 좋다고 하시는 분은 아몬드를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맛을 놓고 비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실 부분인거 같네요.

 

단백질은 사실 품질 좋고, 먹기 좋고, 소화흡수가 잘되면 되는데요. 잠백이는 맛부분은 약간 신중해야 하겠지만, 이 조건들을 대체적으로는 채워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기를 바라고요. 잠백이든 아니든 단백질 보충 잘 하셔서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